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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3일차 <박물관은 살아있다, 천제연폭포, 대포 주상절리> 본문
제주도 여행3일 차는 2일 차 여행에 이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제주도 여행 3일 차에 처음 들린 곳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지점입니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그림과 사람이 뒤섞여서 마치 사진 속에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림 속 우산을 들고 있는 듯 한 착시 현상

이 방은 대칭이라서 거울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기신기~~
그림 속에서 튀어나와서 똥침을 놓는 듯한 착시 현상!!
이 방은 수많은 장미로 이루어져 있고 장미에 불이 켜져서 은하수를 걷고 있는 느낌이 난답니다. ^^
입체적으로 보이나 그림 속입니다!
복싱 선수에게 한방을 맞추는 듯하네요~
적벽 위 흔들 다리 위에 있는 듯한 모습
타이타닉으로 들어가서 승객들을 구하는 토리~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요,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네이버 맵에서 판매하는 티켓으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곳과 입장료를 같이 내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메이즈랜드 입장권과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예전에 서울랜드의 착각의 집의 확장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이한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곳이라 한 번쯤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박물관 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봐서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쯤 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천제연폭포
다음 행선지는 천제연폭포 입니다.
천제연폭포는 중문 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니 제주도의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온도가 올라갔습니다.
시원한 천제연폭포의 물이 더위를 날려버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천제연폭포에 왔습니다.
천제연폭포는 총 3개의 폭포가 있는데 제1,2 폭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제3폭포는 경사가 심한 길을 오르락내리락해야 되므로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는 고민을 좀 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천제연 제1폭포는 비가 오거나 강수량이 많은 날에만 생긴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제주도 날씨가 무더워서 안타깝게도 제1폭포는 메마른 상태였습니다.
제2폭포까지는 10분 이내로 걸어갔습니다.
다만 폭포를 갈 때 내려가야 하는데 올라가는 게 경사가 좀 심합니다.
이 날 제2폭포는 다행히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으니 더운 날씨에 잠시나마 속까지 시원해졌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잠시 휴식 후, 제3폭포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Go Go~!!
제3폭포까지는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했습니다.
가던 길에 예쁜 다리가 있어 중간까지 올라가 보았습니다.
천제연 제3폭포 까지는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졌습니다.
내려오면서도 올라올 때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거리상으로는 1km 정도밖에 안됩니다.
폭포에서 땀을 식힌 후 올라갔는데도 날씨 때문에 금방 지치긴 했습니다.
- 대포 주상절리
다음 행선지는 대포 주상절리 입니다.
대포 주상절리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주상절리가 형성되는 과정은 부피가 팽창된 용암이 식어 수축되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대포 주상절리에서 한라산과 산방산이 동시에 보입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정~말 멋있네요

대포 주상절리에는 마치 조각을 한 것 같이 해안 절벽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한 파도소리가 절벽을 때릴 때마다 소리가 났습니다.
바다를 보고 있으니 더위도 날아가는 듯하였습니다.
이어서 3일 차 여행은 정방폭포와 섭지코지를 방문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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