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후기 모음2 (애월카페거리, 함덕해수욕장, 선흘)
제주도 카페 추천 모음 두 번째입니다.
"제주도 여행" 후기를 올리면서 방문한 카페 중 괜찮았던 곳을 올려봅니다.
이전 제주도 카페 추천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2021.08.12 - [Place/카페&디저트] - 제주도 카페 후기 모음1 (하늘꽃, 오설록 티뮤지엄)
- 애월카페거리 하이앤드제주
애월카페거리는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연예인들이 집을 많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인스타나 SNS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죠.
제주도 서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2021.08.04 - [Travel/제주도 여행] - 애월 카페거리, 협재 해수욕장 <제주도 여행 1일차>
애월 카페거리, 협재 해수욕장 <제주도 여행 1일차>
애월 카페거리, 협재 해수욕장 <토리의 제주도 여행 1일 차> 애월 카페거리 애월 카페거리는 요즘 SNS 핫플레이스 이기에 들려봤습니다 :) 처음엔 애월읍에 들어가는 데만 해도 차가 너무 많아서
torystory1.tistory.com
제주도 카페거리 후기입니다.
더 많은 후기를 보시려면 방문해주세요~
애월 카페거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교통정체를 경험한 곳입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애월 카페거리는
가장 제주도에서 트렌디하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카페의 분위기가 남다릅니다.
파라솔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다면
마치 해외에 온 느낌이 듭니다!
동남아나 하와이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런데 해안선을 보시면 알겠지만
검은색 현무암이 있어 제주도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월 카페거리의 일부지만 해안선을 보면서 바다까지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야자수와 벼 집 파라솔은 애월 카페거리를 이국적으로 만듭니다.
제주도의 트레이드 마크인 현무암을 밟고 걸어서
바다와의 경계선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 쭉 가면 육지가 나오겠죠? ㅎㅎ
사진 욕심 내다가 바다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가끔 큰 파도가 몰려옵니다.
하이앤드제주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다른 블로그에서 몽상드 애월이라는 카페를 추천 갔는데
카페들이 경계가 애매하게 나와서 못 찾겠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너무 많은 카페는 피했습니다.
카페거리를 들러보다가 저희는 하이앤드 제주로 갔습니다.
하이앤드 제주에서 한라봉 에이드와 땅콩 젤라토를 먹었습니다. ^^
제주에 와서 한라봉이 들어간 메뉴들을 많이 먹었는데
제주도만의 특색을 잘 살린 음료 같습니다.
아쉽게도 하이앤드 제주에서 사진이 지워져 버렸네요...
그래서 카페에 대한 후기는 자세하게 남길 수 없지만
애월 카페거리의 분위기와 느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월 카페거리에 대해 교통정체를 싫어하시면
제주도에는 다른 곳도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SNS 인증과 트렌디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애월 카페거리를 추천합니다.
- 함덕해수욕장 카페 델문도
제주도 동쪽에서는 애월카페거리가 가장 핫 플레이스였다면
제주도 서쪽에 함덕해수욕장이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두 곳 다 제주도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함덕해수욕장에는 저녁에 방문하였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차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고
폭죽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서 핫플레이스인게 느껴졌습니다.
카페 델문도 메뉴입니다.
저희는 늦은 저녁이라 한라봉 에이드와 땅콩 젤라토를 먹었습니다.
에월카페거리에서 먹은 메뉴랑 똑같네요.
한라봉에이드는 톡 쏘는 탄산수에 새콤달콤 한라봉 잼이 있어서
더위와 달콤함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카페델문도의 땅콩 젤라토는 우도에서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땅콩이랍니다!
메뉴 이름이 우도땅콩젤라또 입니다!
역시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함덕해수욕장 한가운데 위치한 카페 델문도에서
주변에 출렁거리는 바다를 보니
마치 유람선을 탄 경험을 하였습니다.
바다를 보며 음료 한잔을 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느낌과 유람선을 탄 경험 하고 싶으면 함덕해수욕장 카페델문도 추천드립니다.
- 선흘
카페 선흘은 제주도 내륙 지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카페들이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만 내륙 쪽으로 추천합니다.
카페 선흘은 선흘읍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선흘은 브런치 카페이고 다양한 음식도 같이합니다.
베이커리도 운영하는데 맛있는 빵들도 있습니다.
선흘에서 저희는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제주도 브런치 낭만적이지 않나요?
선흘은 저희가 찾아간 게 아니라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고
무계획으로 찾아간 곳인데요
음식을 정말 맛이게 그리고 잘하는 곳입니다.
카페에서 음식을 시키면 뭔가 형식적이긴 하지만
맛은 그저 그런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선흘은 카페가 아니라 레스토랑이라고 할 정도로
음식과 빵의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제주도에서 파스타나 피자를 먹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와 우유 바게트!
느끼한 맛을 원하시면 두 가지 조합 괜찮았습니다.
담백함을 원하시면 그냥 바게트도 좋고요.
제주도 내륙지방에서 파스타가 생각나면 카페 선흘 추천합니다!
다른 제주도 리뷰 글도 읽어보시면 여행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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